꼬리로 파악하는 심리상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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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리로 파악하는 심리상태

개들의 꼬리는 의사를 표현하는  커뮤니케이션 수단 중에 하나입니다.꼬리의 움직임을 잘 관찰 한다면 우리 강아지가 지금 현재 어떤 기분을 느끼는지 알 수 있습니다.늘 기쁨에 꼬리를 흔든 다고 생각 한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.

개의 꼬리의 역할

몸의 균형 조절

개의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중요한 부분입니다. 달리는 도중 방향 전환을 할 때 다리의 균형을 잡아주고, 속도를 늦추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. 또 좁은 곳을 건널때는 몸이 기우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휘어져 떨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 주기도 합니다.

커뮤니케이션 역할

개의 꼬리에는 한가지 역할이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다른 포유류들과는 달리 꼬리의 위치와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냅니다. 강아지가 태어나 꼬리를 사용하는 것은 6~7주후에 꼬리를 흔드는 기본적인 행동을 합니다. 그 후 자신의 형제들과 어미 개를 통해 꼬리를 이용한 의사소통을 배워나갑니다.

-꼬리가 짧은 견종은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?

도베르만이나 웰시코기 등 단미를 하는 견종은 약50종류가 있습니다. 원래 꼬리를 자르는 것은 사냥을 도와주던 임무를 맡았던 견종들의 꼬리가 나무 가지나 기타 풀 등에 상처입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. 경찰견이나 군견의 경우는 침입자에게 꼬리를 잡혀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. 꼬리가 짧으면 개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. 꼬리가 짧으면 흔들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경계를 하는 것인지 개들의 입장에서는 잘 볼 수 가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 자체가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. 최근 유럽에서는 개의 꼬리를 자르는 일은 이미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. 경찰견 사냥개로 혹은 독 쇼에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면 꼬리를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.

 

꼬리 위치와 움직임으로 나타내는 개의 마음

개 마다 개인적인 편차는 있으니 그냥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.

당당하게 가장 높게 치켜든 꼬리 : 내가 리더 나를 따르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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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짝 치켜올린 꼬리

우위성 선언 : 내가 더 강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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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방향으로 치켜든 꼬리

경계하는 인사 : 누가 더 높은지 탐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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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시방향의 꼬리 위치

주목: 저게뭐지?

거의 몸과 수평으로  된 꼬리 위치

안심: 한가롭다~

엉덩이와 꼬리의 각이 45도 정도의 각이 벌어지는 정도

불쾌감 :기분이 좋지 않다

거의 엉덩이에 닿을 정도의 꼬리 위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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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보다 더 밑에 있다면 공포 불안에 휩싸인 상태 입니다.

 

움직이는 모양

-빠르게 흔든다.
흥분 기쁨과 경계의 2가지 의미를 담고 있기에 그때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접근 하셔야 합니다. 흔든 다고 무조건 다가가선 안됩니다.

-느긋하고 크게 좌우로 흔든다
친근감 좋아함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. 경계심보다는 편안함이 강하기에 천천히 다가가셔도 좋습니다.

-꼬리와 동시에 허리도 크게 좌우로 흔든다.
행복 사랑해/기쁘다 한마디로 너무 좋아 미쳐 날뛰는 행동입니다.

-꼬리를 조금 올려서 천천히 흔든다
망설임 무엇을 하면 좋지? 어떻게 해야 하지 개들의 낯가림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단순히 좋아서 흔든다고 생각했던 꼬리에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. 꼬리의 위치와  흔들때의 빠르기 정도 등 많은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. 우리들의 반려견이 우리에게 항상 말하고 있다는게 신기 하지 않으십니까?^^